폐쇄적인 정책을 펼쳐 온 애플이 2022년부터 제품 고장이 나면, 애플 서비스센터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리가 가능해졌다.

 

17일 주요 외신들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자사의 아이폰과 맥 등의 자가수리 서비스(Apple announces Self Service Repair)를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들 자가수리 서비스 시작
2022년부터 애플의 제품의 자가수리가 가능해진다.

 

자가수리 서비스 프로그램

<자가수리 서비스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2022년부터 아이폰 12시리즈, 13시리즈의 순정 부품과 수리도구를 자가로 수리에 익숙한 고객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이 자가수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유는 미국 바이든 정부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수리 권한을 제조업체에게 확대하도록 지침을 내린 까닭이다.

 

2022년 프로그램 실행 초기에는 아이폰의 베터리나 액정, 카메라와 같은 일반적인 모듈부품을 시작으로 추가적으로 확대된 서비스는 2022년 말부터 시행 계획이다.

 

 

Apple 최고운영자인 제프 윌리암스는 "애플이 순정부품을 고객들에이 쉽게 구입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함"이라 밝혔다.

 

Apple은 3년간 자사의 정품 부품 및 수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두 배 확장했고, 이제 자체적으로 수리를 할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년 말부터 한국은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셀프 수리 메뉴얼

Apple은 셀프 서비스 수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품 부품을 주문하여 구입한다.

 

자가 수리를 마친 제품은 반품을 하게될 경우 고객에게 크레딧을 제공할 방침이다.

 

애플은 자사 매장에서 200개 이상의 부품과 도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아이폰 12, 아이폰 13의 자가 수리가 가능하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외의 제품들은 M1칩을 탑재된 맥북이 곧 서비스 범위로 확대될 예정이고, 미국을 제외한 지역은 2022년 후반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 부품과 공구를 제공하지만, 상세한 기술 설명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일반인들은 자가 수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마치며

애플의 이러한 결정에 애플유저들은 매우 반기는 분위기 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 제공받아 개인이 자가 수리를 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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