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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나이키는 현재 전 세계의 스포츠 용품 시장에서 막강한 1위 기업입니다. 농구화부터 러닝화 다양한 스포츠 용품 등, 스포츠와 연관돼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나와있기도 합니다.  스니커즈 문화 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독보적인 기업 "나이키"의 탄생과 히스토리를 알아볼까 합니다.

 

나이키 초창기 이미지

나이키의 탄생

필 나이트라는 주인공이 나이키의 탄생의 시작입니다. 필 나이트는 육상에 대한 열정이 넘쳤지만, 실력은 그의 열정과는 반대였다고 합니다. 그의 육상부 활동은 오래가지 못했고, 육상부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는 경영대학을 다니며, 운동화에 대한 석사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육상화에 대한 관심과 고뇌가 넘쳤다고 합니다.

 

 

 

필 나이트는 이러한 육상화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자신의 육상감독이였던 빌 바우만과 동업을 제안하고, 지금의 시세로는 약 6-700만 원으로 동업을 시작합니다. 당시 시대에는 독일의 아디다스 육상화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때의 제품은 쇠 파이크가 박혀있어 기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 필 나이트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의 운동화 독점 판매권을 획득합니다. 그는 이미 일본의 운동화가 미국 시장 내에 영향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 둘이 만나 동업을 하고 블루리본스포츠 브랜드를 설립하게 됩니다. 지금의 나이키의 전신이자 시초인 브랜드로, 초반에는 러닝화 시장에서 비웃음을 받았지만, 다음 해 그들은 지금의 시세로 10억이라는 거금의 수익을 내게 되어 자체적으로 운동화를 생산 제조까지 이르게 됩니다. 자체 생산 라인을 만든 그들은 이후, 운동화를 생산 제조하며 "나이키"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됩니다.

 

 

나이키 스우시 탄생 이미지

NIKE 로고의 탄생 "스우시"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고인 나이키의 로고 "스우시"는 제품을 생산하며 로고가 급하게 필요하게 되자, 포틀랜드 주립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던 캐롤린 데이비슨 이라는 학생에게 로고 제작을 의뢰하였고. 당시 35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을 받고 작업을 하던 캐롤린 데이비슨의 로고가 그 유명한 나이키 "스우시"의 탄생입니다.

 

필 나이트는 "로고가 맘에 들진 않지만, 시간이 급해서 어쩔 수 없다"라며, 급하게 생산을 들어갔고, 이 대학생의 로고는 지금의 나이키를 대표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론 나중에 필 나이트는 캐롤린 데이비슨에게 나의키 주식 500주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마이클 조던과의 만남 이미지

에어 조던의 탄생

1984년 나이키는 전설적인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과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경기 한번 뛰지 않은 마이클 조던에게 50만 달러의 계약 내용을 제시했고, 이를 시작으로 나이키와 마이클 조던의 동행이 시작이 됩니다. 1985년 에어 조던 1이 론칭하게 되는데, 나이키는 신인이었던 조던에게 조던만을 위한 농구화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신인이던 조던의 기량이 점창 성장하고 경기에서 활약할수록 나이키 에어조던 1의 판매량도 급증하게 됩니다. 

 

 

 

이때 지금의 맥스를 탄생시킨 팅커 햇필드를 수석디자인으로 두고, 조던 1을 성장을 기반으로, 조던 3,4,5,6,11등 전설적인 조던 시리즈는 그의 스케치에서 탄생하였으며, 에어맥스 1, 에어맥스 90등도 그의 손을 거쳐간 신발입니다. 나이키의 역사에서 팅커 햇필드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나이키 슬로건 이미지

슬로건 "JUST DO IT"의 유래

오래전에 나온 슬로건이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기억하는 전설적인 슬로건인 "JUST DO IT" 그당시 광고를 담당했던 제작자가 살인으로 사형을 받은 죄수의 마지막 발언인 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형을 받기 직전 그가 마지막으로 했던 "Let's do it"을 활용하여, 극한에 도전하는 그런 정신을 표현하는 슬로건인 "JUST DO IT"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슬로건은 나이키 광고에 처음으로 적용된 슬로건입니다.

 

 

나이키의 여정 "지속가능성"

지난 2월 나이키 2020 포럼에서 나이키 사는 탄소제로와 제로 폐기물을 목표로 한 "MOVE TO ZERO"를 발표했고, 운동화의 소재 및 의류에도 60% 이상의 재활용 원단을 사용하여 폐기물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부 없애고, 지속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간다고 밝혔으며, 그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념이 그들의 기업경영에 가장 가치 있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출처 :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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