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일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우리나라도 1차 접종률이 80%를 곧 넘어선다고 하는데요. 2차 접종 백신도 50%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백신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대요. 모더나 백신을 맞고 탈모가 온다는 충격적인 소식들이 들리고 있습니다. 과연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이 탈모일까요? 오늘은 모더나 탈모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더나 후유증

모더나 탈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인 모더나의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2차 접종을 마친 50대 남성의 사연이 이슈가 되고 있는대요. 50대 남성은 심각한 탈모 증세가 찾아와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이에 국민청원에 올라와 모더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거주중인 김모씨는 모더나 백신 접종 이후 탈모증세가 나타났다.

 

김씨는 "모더나 백신 후유증으로 탈모가 심각합니다"라는 국민청원글을 통해 "흉측한 머리 모양이 되어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차 접종 당일부터 발열감과 피로감이 나타났으며 다음 아침에 눈을 떠보니 배게에 머리가 우수수 떨어져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세종시 거주 중인 김모씨 모더나 부작용

이 후,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을 통해 백신의 부작용을 밝히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도 비슷한 모더나 접종 후 탈모 증상의 사례가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일본의 20대 여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모더나 1차 접종 후 "탈모"가 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일본 내에서도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일본인 여성은 모더나 후유증으로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일본인 여성은 1차 백신 접종 이후 다음날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며 원형탈모가 발생한 후, 이후 모두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모더나 백신 안전할까?

스웨덴과 핀란드 등 유럽국가에서는 젊은 연령대에게 모더나 백신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는 심근염과 심막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젊은 연령대의 모더나 백신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모더나 접종 대상을 18세~49세로 대상이 광범위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덴마크 국가보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북유럽 4개국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젊은 연령대에서 심장 염증 위험이 증가하는 사례가 있다"라고 밝히며 "예방 원칙에 의거하여 젊은 층의 모더나 백신 투여를 잠정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는 백신 부작용에 불안감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1차 모더나를 맞은 젊은 층들이 2차는 화이자로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과 탈모 관계

백신 접종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신에 의한 인과 관계를 밝히기 어렵다고 하는대요. 전문의들은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더 나는 등의 관계성은 아직 임상시험 등에서 밝혀진 바 없다 전했습니다.

 

모더나의 백신 이후 90%에서 통증이 23%에서는 발열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 이후, 근육통, 피로감, 권태감, 두통, 발열이 나타나며 젊은 층에서 출현 빈도가 더 높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며

백신을 맞는 것이 "위드 코로나"를 앞당기는 길이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백신이나 방역당국에 대한 신뢰입니다. 백신들의 다양한 부작용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