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쯔입니다

 

 

지난 주 주말 나이키 x 유니온 데저트 모스 스니커 매니아들이 들썩였는데요, 저는 물론 당첨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소중하고 있던 조던 4 유니온 오프 느와르 언박싱 및 제품 소개를 하려 합니다.

첫 번째 조던 1 과의 협업을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에어조던 4 X 유니온

 

 

제품명 : Union La X Nike jordan 4" Off Noir"

발매일 : 2020. 10. 27

가격 : 29,9000

제품번호 : DC9533-001

색상 : BRIGADE BLUE / DARK SMOKE GREY

/ LIGHT FUSION RED

 

 

 

2018년도에 나온 조던 1 유니온 콜라보에 이어 작년 10월에 발매한 조던 4 유니온은 발매 당시, 델타 미드, 줌 92, 조던 4와 동시에 발매했던 제품입니다. 그중에 조던 4의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유니온(UNION) X 에어 조던 4

유니온은 LA 기반의 편집샵이며, 유니온 LA 스트릿 브랜드입니다. 유니온 LA의 오너 크리스 깁스가 과거 80년데 조던 4의 설포를 접어서 안쪽 패치를 외부로 보이게 하는 패션을 재현하여 박음질을 보이도록 디자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조던 4 유니온 오프 느와르 언박싱

 

 

유니온이 정면에 있는 박스 샷입니다.

유니온 콜라보의 고급스러운 박스만으로도 스니커 매니아들의 수집용을 채우기 충분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슛 던지는 이미지 겠죠?

 

 

역시 콜라보의 별미는 속지이기도 합니다. MJ의 부감 샷인 속지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정가품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박스 제품 탭 가품의 탭은 폰트가 미묘하게 다르며 글자의 경우도 위치가 미묘하게 틀리기

때문에 리셀의 경우 확인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미드솔이 노란 세일 컬러로 되어있어 빈티지함이 돋보입니다.

블랙의 바디와 포인트로 들어간 블루와 핑크 계열의 색 조합이 정말 조화롭습니다.

 

 

 

 

바디의 소재는 스웨이드와 메쉬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특히나, 바디의 메쉬 소재가 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올드한 조던 4의 느낌이 난다라고 할까요

 

 

 

조던 4 유니온 오프 느와르의 포인트는 바로 스티칭입니다.

유니온 LA의 크리스 깁스의 의도대로 80년대 조던 4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했던 의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노란색 스티칭을 뜯어내면 조던 점프맨 로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여담으론, 크리스 깁스가 어릴 때 조던 4의 긴 혀텅이 불편했던 기억을 소환해 텅을 접는 형태로 발매되었다고 하며,

그 당시 조던 4의 혀를 뒤집어 고무줄로 묶어서 AIR JORDAN이 보이게 신었던 것을 착안해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재봉을 한듯한 이 스티칭이 조던 4 유니온 오프 느와르의 매력 포인트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스티칭이 조던 1 콜라보에서도 선보였던 스티칭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여타 조던 4의 뒷모습처럼 와이파이가 솓아 잇는 모습입니다.

블랙을 기반으로 한 핑크에 가까운 나이키 스우시가 포인트입니다. 역시나 와이파이 탭은 내구성이 약한 것

같습니다.

 

 

 

사이즈 팁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조던 4 중에 가장 타이트한 제품입니다. 모든 사이즈를 기본 반업으로 하고 있지만, 조던 4 유니온 오프 르와르의 경우는 발 볼러의 경우 1 업이 필수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발의 형태가 다르므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언박싱을 마치며 조던 4 유니온 오프 느와르는 분명 스니커를 좋아하는 사람은 구미가 당길 제품입니다.

 

유니온과의 성공적인 협업과 유니크함은 더불어, 다소 인기가 식어버린 조던 4를 다시 한번 이슈화 시킨 제품이라는 점.

과해 보이지만, 과하지 않은 컬러 매칭 르와르와 더불어 유럽 한정 조던 4 유니온 구아바 모델, 그리고 지난주 발매한

데저트 모스 제품까지 유니온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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