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금토 드라마 "내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네이버 웹툰 동명의 "내일"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죽은 자를 인도하는 역할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구한다"는 휴먼 판타지 드라마물입니다.

 

 

웹툰 원작인만큼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의 비주얼이 화재인데요. 공개된 포스터에서 파격 변신한 김희선 배우의 비주얼 또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내일 원작, 웹툰, 등장인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 MBC

내일(Tomorrow) 줄거리

드라마 "내일"은 죽은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구한다는 매력적이고 참신한 소재의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입니다.

 

라마 작가의 웹툰 원작이 이미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시트콤을 선보인 박란 작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웹툰 고유의 매력을 잇대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삶의 마지막인 죽음을 선택하고자 하는 등장인물들의 괴로움, 이들을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원들의 죽음을 선택하려 하는 상처받은 사람들과 공감과 치유해주는 활약상이 펼쳐집니다.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사자가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를 통한  위기관리팀의 에피소드가 찾아옵니다.

 

더불어 웹툰 원작답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CG 등을 활용하여 비주얼적인 요소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내일"은 저승 독점기업인 <주마등>의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일 "구련"역의 김희선 배우가, 반인반혼(반 인간, 반 혼령)의 상태에서 저승에서 첫 취업을 하게 된 위기관리팀의 계약직으로 입사한 "최준웅"역의 로운 배우가. 그들과 함께 <주마등>의 최고 엘리트 팀장인  냉혈한 카리스마의 인도관리팀장 역의 "박중길"의 이수혁이, 윤지온은 각종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위기관리팀 대리 "임륭규"역을 통해 열혈을 펼칩니다.

 

장르 저승, 휴먼, 판타지, 오피스, 드라마
방영시간 4월 1일 첫 방송 / 금.토 09:50~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MBC
원작 라마 <내일>
출연 배우 김희성, 이수혁, 로운, 윤지온 外
스트리밍  넷플릭스, 웨이브

 

 

 

내일 원작, 웹툰

출처: 네이버 웹툰(내일)

2017년 연재를 시작한 라마 작가의 웹툰으로 취준생인 취준웅(27세, 남)이 고군분투 노력 끝에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입사하게 되며, 특별 위기관리팀에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준웅이 배치된 팀은 위기관리 팀으로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 팀이라고?

 

우엲치 않게 입사한 최준웅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며, 위기관리팀에게 닥치는 에피소드를 그려나간다.

 

"저승사자들의 삶의 마지막에 선 이들을 위로와 공감하며 다시 일어서게끔 하는 참신한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웹툰 원작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매 에피소드를 통해 많은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웹툰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내일 등장인물

출처 : MBC

구련 역 김희선

위기관리팀의 신입 팀장 구련, 팀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빠르고 완벽한 일처리가 장점이지만, 저승과 이승의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지옥에 다녀 온 특수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죽음 앞에선 자들을 살리는데는 회사의 규정 또한 가뿐히 무시하기도 한다.

 

비밀스러운 과거에 둘러쌓인만큼 구련의 속 마음 또한 알길이 없는데.. 위기관리팀의 신입이 입사한 후, 그녀의 마음이 자꾸 흔들린다. 

 

"난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거든"

 

구련 역의 김희선은 핑크단발 헤어로 변신해 웹툰의 분위기를 살렸다. 사람을 살리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가 기대된다.

 

 

 

최준웅 역 로운

반인반수로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은 존재이다. 위기관리팀은 코마의 상태인 그에게 6개월안에 깨어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위관팀에 6개월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삶의 끝에 서있는 사람들을 구하면서 사람의 존엄과 가치있는 삶에 대해 깨닫게 되는데..

 

신입티를 벗어날 수록, 준웅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된다. "죽은은 뭘까?, 죽고 싶어하는 자들을 왜 살릴까"라는 질문이 점차 위관팀의 팀장 구련에게까지 향하는데..

 

"나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뛰쳐나가져서!

 

준웅역의 로운은 "열정 가득한 사회 초년생의 실수 연발, 주마등의 적응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출처:MBC

박중길 역 이수혁

혼령관리본부의 인도관리팀장을 맡은 냉홀한 카리스마의 박중길. 

 

원리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그는 인간의 생사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죽고싶어하는 이들을 이기적인 살인으로 생각하는 그는, 죽고싶어하는 자들을 살리려는 위관팀과 꾸준히 마찰이 생기는데..

 

그의 죽음에 대한 증오는 어떠한 사연이 있는 것일까??

 

"자신의 목숨을 끊는 행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다"

 

박중길 역의 이수혁은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승사자 박중길의 다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륭구 역 윤지온

그의 이름처럼 높을 륭에 구할 구, 주마등 위기관리팀 대리의 그는 철저한 원칙주의자이다.

 

그가 가장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8시간 근무 후 퇴근", 시도 때도 가리지 않는 륭구의 퇴근 알람송이 울리는데..

 

팀장인 구련과 원칙주의자인 륭구는 자주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퇴근 원칙을 지키기위해 위관팀의 위기를 불러오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보다 위관팀을 아끼고, 하나뿐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데..

 

"퇴근알람 울렸습니다! 저는 퇴근하겠습니다"

 

임륭구 역의 윤지온은 "원작의 륭구처럼 위기관리팀의 보디가드로 활약상을 살펴달라"고 전했다.

 

 

출처 :MBC

내일 OST

MBC드라마 "내일"의 OST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내일 관련주

드라마 내일의 관련주는 제작사인 스튜디오N과 슈퍼문픽쳐스입니다. 

 

 

내일 로고

출처: 나무위키

 

내일의 로고는 원작인 웹툰과 동일합니다. 작가에 따르면 <내일>은 죽음 앞에 선 사람들이 이겨내고 맞이 할 "내일"이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일을 "내 일>과 같이 여기는 위관팀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3명의 주인공이 펼쳐나갈 스토리를 나타내어 내일의 "ㄹ"이 3자 처럼 보이게 했다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이 두려워 내일을 포기하는 삶의 끝자락에 서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위로하고 공감을 통해 다시 살리려는 특별한 저승사자들의 이야기

 

현시대의 우울한 조금은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속에 저승사자들이 전하려는 따뜻한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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