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매섭습니다. 정부 예측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확진자는 35만 명대에 근접하였고, 앞으로 2주간 정점을 찍고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의 대표 증상인 인후통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인후통의 증상, 코로나(오미크론)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후염 오미크론 차이인후염 오미크론 증상

코로나 확진자 수

현재 위중증 환자는 2일 연속 1,000명대에 넘어섰고, 중증 병상 가동률도 급속히 높아져 60%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 출처:다음

 

앞으로 2주간 확진세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2주 동안 병상의 효율적 운영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코로나 총 누적 확진자는 554만 명, 누적 사망자는 96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여파로 오미크론의 확진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인후통(인후염) 원인

인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흔히 목감기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인후염은 흔히 감기, 목감기 등 상기도의 감염을 통해 나타나는 질병으로, 상기도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는 포도알균, 폐렴알균, 사슬알균 등과 같은 세균이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미크론 바이러스, 포진 바이러스, 에코 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럿의 전염에 의해 상기도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인후염은 만성과 급성으로 나뉘게 되는데, 급성 인후염은 환절기, 감기, 과로, 열성질환 등의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투에 의해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는 인후염의 재발과 호전의 반복, 흡연, 음주, 과로, 자극이 강한 음식, 역류질환 등이 요인이 됩니다.

 

 

 

 

인후염 증상

인후염 증상은 대표적은 목의 이물감, 가벼운 기침, 가벼운 목 통증 등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 증상이 심해질수록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지게 되며, 고열, 식욕부진, 두통, 피로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염증으로 인해 입냄새(구취)가 심해지고 혀에는 백태가 끼며, 입안에는 끈적한 점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는 인후염(인후통)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목의 이물감
  • 피로감
  • 혀의 백태
  • 구강안 끈적한 점막
  • 기침
  • 두통
  • 식욕부진

위의 증상을 살펴보시고, 인후염이 의심될 시, 빠르게 코로나 검사를 통해 양성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상기도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목감기인 인후통과 비슷한 증상을 띠기 때문입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아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목감기 차이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등장하면서 델타 변이 때의 증상과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실제 오미크론을 겪은 확진자들은 대부분 목감기와 비슷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후각과 미각 소실 등의 특징적인 증상과 고열, 호흡곤란, 오한, 기침, 구토, 설사, 피부 증상, 피로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감기와 비슷한 인후염의 증상이 가장 뚜렷한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났고, 무증상 환자들 또한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목감기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감염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목감기가 의심될 시, 코로나 19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후염과의 차이는 검사를 통한 확인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편의점과 약국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자가 키트를 통해, 셀프 검사가 가능하고, 근처 병의원을 통해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10~15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두줄이 나타나는 양성일 시, PCR 검사가 가능하니 아래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인후염 편도염 차이

인후염과 편도염 발현순서 차이

인후염과 편도염과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편도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후염과 편도염은 모두 목의 통증, 이물감, 두통 등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발현 순서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편도염과 인후염의 가장 큰 차이는 기침의 유무입니다. 따라서 기침과 발현 순서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편도염 증상을 잘 확인하시고 코로나 증상과 잘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인후통 약

인후통 증상이 있다면 소금물로 자주 가글을 해주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목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 등으로 주변 습도를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소염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나프록센 성분의 약품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유아나 어린이에게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강한 일반 성인에게는 가벼운 감기처럼 나타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는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가 있는 집은 더욱 조심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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