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세 오미크론이 연일 무섭게 확산되어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에 대해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식약처는 코로나 19 자가진단키트는 꼭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및 사용법, 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란?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선별진료소를 통해 PCR 검사를 바로 검사하지 않고 셀프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는 코로나 검사 키트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콧구멍 앞쪽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R과 다르게 결과를 얻는데 몇 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자가검사를 통해 확진 결과가 나오면 주변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이 나왔어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1-2일 뒤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를 제대로 숙지하시고 설명서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 무엇이 다른가?

현재 신속항원검사가 동네 병·의원을 통해 시행되는 가운데, 자가검사키트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되다 보니, 두 가지 검사가 다른 것이냐는 의문증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가진단키트는 신속항원검사와 같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감염병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검사를 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용이라고 한다면, 자가진단키트는 개인용 검사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신속항원검사와 같은 원리이지만,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비교적 정확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이 코로나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가 바로 자가진단키트입니다.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중지하였고,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국과 편의점을 통해 일부 물량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개당 6,000원으로 구매 가능 수량은 1인 1회 5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는 '래피젠'을 먼저 공급하고 추가로 '휴마시스; 제품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자가진단키트 판매점 및 재고량은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편의점 물량 키트제조사 판매일
CU 1,000,000  래피젠 (휴마시스 추가 예정) 2월 15일~
GS 800,000  래피젠 2월 15일~
세븐일레븐 1,000,000  휴마시스 2월 15일~
미니스톱/ 이마트24 17일부터 판매
스토레웨이/씨스페이스 18일부터 판매

 

 

 

자가진단키트 재고 확인

브랜드에 따라 각 편의점 앱을 통해 자가진단키트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편의점 갤럭시
(안드로이드)
아이폰
(ISO)
CU CU 앱 바로가기(포켓CU) CU 앱 바로가기(포켓CU)
GS GS 앱 바로가기(우딜) GS 앱 바로가기(우딜)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앱 바로가기 세븐일레븐 앱 바로가기
미니스톱/ 이마트24 17일부터 판매
스토리웨이/씨스페이스 18일부터 판매

현장 가맹점별 개시일은 작업과 배송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재고 확인방법

자가진단키트 재고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예. CU 편의점)

 

① 앱스토어에서 <포켓 CU> 앱 설치

 

편의점 재고 확인 방법

② 앱 설치 후, 메인화면 <상품 찾기> 

 

③ 상품 찾기 → 자가진단키트 소분용 1입 선택 → 하단의 주변 점포 재고 조회

 

 

자가진단키트 재고 확인방법

④ 내 위치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클릭

 

⑤ 주변 편의점 점포명과 재고를 확인 후 구입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오미크론의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인후통"입니다. 목이 따끔따끔하며,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목이 아프고, 목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입니다.

 

 

또한 무증상 확진자도 늘고 있어, 자가진단키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가진단키트의 검사 결과만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바로 자가진단키트 결과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와의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4번의 자가키트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PCR 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온 후기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키트의 음성 판정을 믿고 일상 활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오미크론의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확회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는 41.5%라고 보고 있습니다. 민감도는 코로나를 판별하는 정확도를 이야기합니다.

 

중대본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31일까지 8만 4,000건의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단 0.8%(687건)만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이 중 PCR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건수는 523건이라 밝혔습니다. 

 

따라서 164건은 "가짜양성"이였던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민감도가 낮은 신속항원검사에 우려를 표하며, 확증자가 증폭하는 지금 시기에 민감도가 높은 PCR 검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검사할 경우 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① 키트에 동봉된 검사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 비강(1~1.5㎝)을 10회 이상 검체를 채집합니다

 

② 검체를 묻힌 면봉을 시약이 담긴 튜브에 넣고 꺼냅니다

 

③ 면봉을 빼내고 검체 추출액을 검체 점적 부위에 떨어뜨립니다(3~4방울)

 

④ 10~15분을 기다립니다

 

한 줄, 음성 / 두 줄, 양성

 

⑥ 양성시 주변 선별진료소를 통해 PCR 검사를 받습니다.

 

※ 제품별로 사용법이 상이하므로 동봉된 설명서를 꼭 숙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자가진단키트 가격

정부는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자가진단키트를 구매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국마다 가격이 달라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약국마다 6,000원~8,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편의점에서 파는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약국 6,000원~8,000원
편의점 6,000원

약국이 위와 같이 가격이 다른 까닭은 소분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정부가 낱개 판매는 6,000원으로 지정해 두었지만, 업체에 따라 처음부터 소량 포장(1,2,5개)으로 제조한 제품은 지정가가 정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 허가를 받지 않는 키트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의료기기법 위반에 해당, 5년 이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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